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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 Q&A

박진이 교수님께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허혈성 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에 고혈압이 있는데요,

허혈성이면 뇌에 혈액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인데,

고혈압이 되면 뇌에 혈액이 더 많이 공급될텐데,

오히려 허혈성 뇌질환의 위험인자가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박진이 2020-05-07 16:31:38
안녕하세요? 박진이 입니다,

허혈성이란 뇌에 혈액이 부족해서 생기는건 맞긴한데요
혈액부족의 원인이 더 중요합니다,,, 뇌혈관의 내경(혈관내벽의 두께)이 고지혈증 혹은 당뇨병 등으로 인하여 혈관내벽이 좁아지게 되어 뇌로 흐르는 혈류가 적게되어 결국 뇌에 혈류공급이 부족해 지는 겁니다,
고혈압은 뇌혈관이 고지혈증, 당뇨병 등으로 인해 동맥경화가 발생하였다면 뇌혈관의 탄력이 떨어지고 혈액이 뇌로 흐르기 위한 혈압도 올라갈수 밖에 없습니다,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이슈 입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서 동맥경화 발생이 높고 이로인해 뇌혈관벽이 두꺼워져서 이로인해 뇌혈액공급 부족이 되어 허혈이 발생되는 겁니다,

그래서 허혈성 뇌질환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와 동일합니다,
추가 뇌혈관수축과 관련하여 니코틴을 빼놓을 수 없구요
또한 심박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질환이 있다면 뇌로 가는 혈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혈관질환 특히 심방세동, 심실세동 등이 있는 경우 허혈성뇌질환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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