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사정사 Q&A
박진이선생님 문의드립니다
- 작성자 김주은
- 조회 707
- 등록일 2020. 0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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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페이지 밑에서 6번째줄에 외측함요부와 신경근과의 관계에서 외측함요부는 어디를 뜻하는 말인가요?
126p 위에서 6번째줄에 해석차원에서 2가지로 이해가 되어 여쭤봅니다
심한 척추 측만을 수술하지 않는 경우는 만곡이 진행하고, 요통의 가능성이 많고 조기에 퇴행성관절염이 와서 일상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에서 심한척추측만을 수술하지 않는 경우를 나열한것인가요
아니면 수술을 하지 않을경우 일상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다 이말인가요?
후자로 해석될 경우 퇴행성관절염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니 수술을 하라는 의미일 것이고
전자일경우 만곡이 진행하고 요통의 가능성이 많기에 심한척추 측만임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인가요
-척추의 외측함요부는 전방으로는 추체와 추간판, 내측으로 경막,외측으로는 척추경 등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이공간에서 뇌척수액과 신경근막에 둘러싸여 나오는 부위입니다.
결국 신경근이 나오는 곳으로 외측함요부 높이가 5mm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2~3mm 정도만 되어도 함요부협착이라고 하며, 이부분이 좁아지게되면 신경근이 눌릴수 있으므로 외측함요부와 신경근과 관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심한측만증일 경우 수술하지 않게 되면 만곡이 점점 진행되고 이로 인해 요통이 증가되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척추측만증의 수술적응증은 주기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만곡이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만곡진행이 계속되어 40~50도 정도가 된다면 수술을 시행하는것이 좋습니다,
측만증이 계속진행될 경우 호흡기계(폐) 합병증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