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시험: 2017년도 응시, 합격]
: 1차시험은 5년 전이라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최대한 기억을 살려서 적어봤습니다.
1. 회계(77.5)
회계의 전반적인 지식이 없어서 미래보험 이승준T의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 전부를 들었습니다. 강의가 저랑 잘 맞아서 회계공부가 제일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원가관리회계는 유지원T의 수업을 들었는데, 그 해에 원가관리회계 비중이 높았던 기억이 납니다.
2.경제(72.5)
김판기T 경제학수업, 객관식경제를 들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고 휘발성이 강해 공부할 때는 힘들었습니다. 막상 계리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생각보다 쉬웠고 시험 볼 때 가장 부담없이 풀었습니다.
3.보험관계법령(85)
미래보험 박후서T의 커리큘럼 전부 듣고, 기출문제 복습해서 풀었습니다.
4.보험수학(65)
하홍준T의 보험수학1,2 강의를 듣고 최신보험수리학 2회독. 틀린문제 위주 복습. 기출문제 반복해서 공부했습니다. 시험 당일에 일반수학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보험수학은 제대로 풀어보지도 못하고 다 찍고 나왔는데 과락을 면제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보험계리사 2차 : 2019~2021년 합격]
<계리모형론>(68.33) : 21년도 합격, 이현미T의 정규수업, 모의고사 강의 수강, exam c 200제 sample 풀기
제가 생각하기에 시험범위가 가장 많다고 생각하는 과목입니다. 대신 강의가 잘 구성되있고, 어디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이현미T가 알려주시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담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21년에는 회귀 문제가 2문제가 나왔는데, 저는 이현미T쌤의 알려주신 회귀분석의 모의고사를 통째로 외우고 가서, 응용해서 풀어서 기본 소문제는 맞출 수 있었습니다.
김종길T의 재무관리 기본 강의를 들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파트 1, 2, 3 중에 2는 거의 건너뛰고 들었습니다. 재무관리연습은 책을 사서 풀다가 어마무시한양에 공부의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건너뛰고, 금융공학을 시작했습니다. 금융공학은 금융수학개론 책을 사서 혼자 공부하고, 스터디원들과 하루에 하나의 모형을 정해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기출문제 5개년치를 분석해보니 재무관리에서 나오는 부분은 정해져 있었고, 금융공학도 나오는 모형이 한정되있었습니다(이토렘마, 애로우 모형 등) 따라서 이렇게 기출문제에서 나오지 않았던 부분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나왔던 파트를 확장해서 공부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개념을 정리하는 식으로 보험연수원 김병규T의 정규과정을 듣고 모의고사까지 반복해서 풀었더니 시험당일 공부했던 파트에서 다 나왔습니다. 김병규T의 정규수업은 개념을 이해하려고 들으면 어려답고 생각할 거 같고, 기본적이 개념을 이해한 다음에 수강하면, 방향성이 잡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소중한 수기 정말 감사합니다!
합격 이후에도 학원이 도움이 될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